2025 반성착취 여성인권공동행동 민들레순례단 추모문화제 공동선언문
새로운 천년이 시작되던 해인 2000년 9월 19일, 군산 대명동 쉬파리 골목이라고 불리던 성매매업소 집결지에서 불이 났다. 대로변에 위치한 업소에서 발생한 이 화재로 5명의 여성이 목숨을 잃었다. 그로부터 겨우 15개월 만에 다시 군산 개복동 성매매업소에서 화재참사가 발생했고, 이번에는 14명의 여성이 사망했다.
여성들이 사망한 현장에서 발견된 것은 그들을 감금했던 쇠창살과 특수 제작된 문, 막힌 창문만이 아니었다. 그곳에서 발견된 여성들의 일기장에는 선불금을 매개로 하는 성매매의 착취구조가 그대로 담겨있었다. 그 안에는 자유를 원하는 여성들의 절망이 있었다.
반성매매여성인권운동은 2000년 군산 대명동 화재참사와 2002년 군산 개복동 화재참사를 거치며 이대로 있을 수 없다며 분연히 일어선 여성들로부터 시작되었다. 그 죽음을 외면하지 않고 기억하는 일이 곧 우리 운동의 시작이 되었다.
두 차례의 화재참사를 목도하며 우리의 운동은 성매매 자체가 여성에 대한 폭력이자 착취임을 분명히 깨달았다. 성매매는 여성의 취약성을 상품으로 만들고, 그것으로부터 이윤을 얻는 성차별적인 구조의 결과다. 우리는 개개인의 거래를 넘어 제도를 바꾸고, 인식을 바꾸고, 사회를 바꾸기 위해 싸워왔다.
그 결과 2004년 「성매매방지법」이 제정되었고, 피해자 지원 체계가 만들어졌다.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성매매여성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은 군산의 죽음을 외면하지 않고, 사회를 바꾸기 위해 현장에서 싸우며 연대한 결과였다.
앞으로도 우리가 가야할 길은 분명하다. 성매매는 오랜 세월 이어진 성차별 구조의 결과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피해자 없는 범죄'로 남아있다. 성매매 여성의 다수를 '자발적 행위자'로 처벌하는 법과 제도로는 성매매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우리는 지난 20년 동안 끊임없이 성매매여성 비범죄화를 주장해왔다. 수많은 현장에서 여성들의 목소리를 들었고, 성매매는 여성폭력임을 이야기했다. 성매매를 유지하는 것이 누구인가? 그토록 거대한 성산업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누구인가? 바로 여성들의 취약성을 이용해 돈을 벌고자 하는 알선업자와 포주들, 그리고 여성의 몸을 구매하는 남성들이다.
국가는 이제 더 이상 여성들을 범죄자로 내몰아서는 안 된다. 국가가 나서서 여성들의 존엄과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 단호하게 성매매 수요를 차단해야한다. 그래야 비로소 성매매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
우리는 지난 20년 동안 국내를 넘어 국제 사회에도 목소리를 내왔다. 스웨덴, 프랑스, 일본 등 해외의 반성매매 운동과 연대하며, 성매매 수요차단과 여성 비범죄화의 의미를 이야기해왔다. 이제 한국도 국제적 흐름에 발맞춰 성매매 여성 비범죄화를 실현해야한다.
민들레순례단은 매해 9월 군산에 방문하고 있다. 우리의 시작을, 희생되었던 여성들을, 성매매와 성착취의 본질을 잊지 않고 기억함으로써, 성매매를 정상화하는 사회와 싸우고 성매매경험당사자와 연대하기 위해서이다.
군산 화재참사의 희생자들을 우리는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그녀들의 죽음은 오늘 우리의 운동을 가능하게 했고, 지금도 우리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살아남은 여성들의 외침 또한 우리에게 연결되어있다. 우리는 이 목소리를 이어받아 멈추지 않는 연대로 성착취 없는 세상을 만들어갈 것이다.
기억은 시들지 않는다. 기억은 희망이 되고, 연대는 미래가 된다. 20년의 발걸음은 앞으로도 끝없이 이어져, 성착취 없는 미래의 문을 여는 힘이 될 것이다.
20년의 기억을 모아, 다시 이 나비자리에서 오늘 우리는 함께 선언한다. 군산 화재참사를 기억하며, 우리는 성매매 여성 비범죄화를 반드시 실현할 것이다. 성매매를 여성폭력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국가와 사회의 책임을 요구할 것이다. 우리는 이 다짐을 끝까지 이어가며, 성착취 없는 세상을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2025년 9월 23일, 2025년 반성착취 여성인권공동행동 민들레순례단 추모문화제 참가단체* 일동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경남여성회 부설 여성인권상담소, 광주여성의전화 부설 한올지기, 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 대구여성인권센터, 목포여성인권지원센터 디딤, 새움터, 수원여성인권돋음,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 여성인권티움, 인권희망 강강술래,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제주여성인권연대, 충북여성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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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하게 보낸 2025년 9월 성매매추방주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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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9월 19일부터 9월 25일은 성매매추방주간입니다. 올해 성매매추방주간에 보다, 해봄은 서울시성매매피해지원협의회에서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어요.
9월 25일에는 '인간띠 잇기'라는 이름으로 광화문역에서 시청역까지 90여명의 활동가들이 함께 다양한 캠페인 문구 피켓을 들고 지나가는 시민들을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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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여럿이 함께 공모전"을 통해 활동가들이 모은 아이디어로 만든 피켓 문구 내용은 "성매매 없는 세상을 만들자", "성매매여성 처벌하지 말라" 등의 내용으로 채워졌어요.
1시간 정도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지나가는 많은 시민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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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에는 2025년 민들레순례단을 맞아 함께 군산에 내려갔어요.
보다는 22일에 하루 먼저 내려가,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기관방문과 선미촌 걷기를 진행했답니다.
미아리 폐쇄를 앞두고, 어떻게 공간을 기록하고 기억해야할지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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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순례단 당일에는 전국에서 모인 활동가들과 함께 민들레순례단 20년의 역사를 다시 기억하고, 앞으로의 결의를 다짐했어요. 9월 군산에서 받은 에너지로, 남은 하반기도 으쌰으쌰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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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_언어와_실천 #정책사업
2025 반성착취 여성인권공동행동 민들레순례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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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3일, 민들레순례단 20년을 맞아 2025 반성착취 여성인권공동행동 민들레순례단 추모문화제가 군산 구시청광장에서 진행됐습니다.
2000년과 2002년, 군산의 화재참사로 목숨을 잃어야 했던 여성들의 죽음을 기억하며 시작된 우리의 발걸음은 20년이 넘도록 이어져왔습니다.
앞으로도 저희가 가야할 길은 분명합니다. 성매매는 오랜 세월 이어진 성차별 구조의 결과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피해자 없는 범죄'로 남아있습니다. 성매매 여성의 다수를 '자발적 행위자'로 처벌하는 법과 제도로는 성매매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국가는 이제 더 이상 여성들을 범죄자로 내몰아서는 안 됩니다. 국가가 나서서 여성들의 존엄과 권리를 보장해야 합니다. 단호하게 성매매 수요를 차단해야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성매매 문제는 해결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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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제 후 대명동에서 개복동까지 진행된 행진을 통해서는 군산 거리를 우리의 구호로 채웠습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싸울 것입니다.
성착취 없는 세상, 성평등한 사회를 향한 연대의 발걸음을 끝까지 이어가겠습니다.
💥 기억은 희망이 되고, 연대는 미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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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_언어와_실천 #정책사업
전국연대 해외 성구매 관광 실태 보고회
<국경을 넘는 성착취, 해외로 성구매하러 가는 한국 남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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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일(화)에는 전국연대 해외 성구매 관광 실태보고회를 진행했습니다.
온/오프라인에서 200여명이 넘는 참가자가 함께해, 해외 성구매 관광에 대한 많은 관심과 분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해외 성구매 관광은 아직 제대로 된 실태파악조차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경을 넘어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는 해외 성구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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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성구매 관광 실태 보고회 이후 주라오스한국대사관에서 직접 ‘해외 성구매 관광을 하지 말라’는 공지가 나오고, 관련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여성의 인권을 침해하고 국경을 넘어 성착취를 확산시키는 해외 성구매 관광을 중단시키기 위해, 전국연대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고 대응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연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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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_언어와_실천 #정책사업
기지촌 미군 위안부 주한미군 대상 손해배상청구소송 기자회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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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8일에는 민변 대회의실에서 주한미군 성착취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주최로 「기지촌 미군 위안부 주한미군 대상 손해배상청구소송」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번 소송에는 총 117명의 미군 위안부 생존자들이 원고로 참여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 현장에도 20여명의 원고가 참여했고, 그 중 증언자로 나선 두 분은 직접 손으로 쓴 발언문을 한 줄 한 줄 낭독하며, 평생 감내해야 했던 고통과 울분을 세상에 증언했습니다.
1945년 주둔 이후 주한미군은 대한민국 법과 국제협약을 위반하며 불법 성매매를 정당화·조장했고, 성병 통제라는 이름으로 여성들의 신체 자유를 강제로 박탈했습니다. 수많은 피해자들이 군사력과 국가 권력이 결합한 구조적 폭력의 희생양이 되었으며, 그 상처는 지금도 그들의 삶을 옥죄고 있습니다.
117명의 원고들은 “이제는 생애 마지막 투쟁”이라는 각오로 소송에 나섰습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다시는 같은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하는 우리 모두의 과제입니다.
9월 8일은 주한미군이 주둔한지 80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원고들이 역사의 증언자이자 당사자로서 용기있게 나선 이 역사적인 기자회견에 전국연대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전국연대는 공대위 사무국으로서 피해자들의 용기 있는 싸움과 끝까지 함께할 것입니다. 미군 위안부 문제의 진실 규명, 피해자 명예 회복, 재발 방지를 위해 더 많은 시민사회와 연대하며 적극적으로 투쟁하겠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지난한 싸움에 많은 관심과 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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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위안부들의 진실과 정의를 위한 투쟁을 지지한다.
주한미군은 미군 위안부들에게 자행한 불법행위를 인정하고, 사죄하고 배상하라!!
1945년 9월 8일 주한미군의 주둔과 함께 한국 사회 곳곳에는 기지촌이 형성되었고, 그 속에서 여성과 아동들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짓밟히며 성착취의 대상으로 내몰렸다. 수많은 미군 위안부들이 미군의 유흥과 성적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인신매매되었고 이들 중 대다수가 미성년자였다.
유엔은 전시 성폭력과 인신매매를 인류의 존엄을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로 규정한다. 실제로 지금도 분쟁과 전쟁이 있는 지역에서 여성과 아동은 끊임없이 성착취의 피해자가 되고 있다. 이것은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국가 권력과 군사력이 결합한 체계적인 범죄이며, 구조적 폭력이다. 미군 위안부 문제 또한 국가와 군대가 여성의 몸을 군대 유지의 수단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이와 동일하다.
주한미군은 주한미군지위협정에 의해 대한민국의 법령을 존중할 의무가 있지만 이를 지키지 않았고, 성매매를 금지한 구 윤락행위방지법과 대한민국이 가입 비준한 인신매매금지 협약을 모두 위반하며 불법 성매매를 정당화하고 조장하였다. 심지어 미군기지 영내와 훈련장에서까지 미군 성매매를 허용하였다. 미군 부대의 성매매 조장으로 미군 위안부들은 미군에 의한 심각한 성적 학대에 시달려야 했다.
또한 주한미군은 대한민국 헌법을 무시하고 미군 위안부들의 신체의 자유까지 박탈하며 성병 통제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였다. 아무런 법적 권한이 없음에도 성병에 걸리고, 성병이 의심된다는 이유만으로 미군 지프차나 트럭에 태워 강제로 연행하였고, 격리수용치료시설로 이동시켰다. 전문가인 의사 진단 없이 미군 부대로 연행하고, 강제로 페니실린 주사치료를 하였다. 미군 위안부들은 일상적으로 미군의 폭력과 성학대를 겪어야 했지만 주한미군은 미군 범죄를 목격하고도 무시하고, 피해자를 구조하지 않았다. 주한미군의 수십 년 동안 자행된 인권 침해는 미군 위안부들의 전 생애에 걸쳐 후유증을 남겼고, 삶을 파괴하였다.
이에 미군 위안부 117명은 주한미군의 불법행위를 밝히고, 다시는 이 땅에 미군 위안부와 같은 역사가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는 염원으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생애 마지막 투쟁을 시작한 것이다.
질병과 빈곤에 시달리며 지금도 고통 속에 생활하고 있는 미군 위안부들에게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는 117명의 미군 위안부들의 용기 있는 투쟁을 지지하며, 주한미군에 의해 자행된 미군 위안부 제도의 진실을 밝히고,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해 미군 위안부들과 끝까지 함께 할 것이다.
이에 우리는 한미양국정부와 주한미군에게 다음과 같이 강력히 요구한다.
1. 미국 정부와 주한미군은 관련 자료를 모두 공개하고 미군 위안부 문제의 진실을 규명하라!!
2. 미국 정부와 주한미군은 수십 년 동안 성적 학대를 당한 미군 위안부들의 고통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하고, 배상하라!
3. 한미 양국 정부는 군 위안부와 군 성매매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고 미군 위안부와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과 제도를 마련하라!
4. 한미 양국 정부는 미군 위안부들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신체적·정신적 후유증을 회복할 수 있도록 피해자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
우리는 미군 위안부들의 진실과 정의를 위한 투쟁에 끝까지 함께할 것이다. 더 많은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하며 미군 위안부 문제의 역사적 사실을 국내외에 적극 알리고, 한미양국정부와 주한미군이 피해자들에 대한 진정어린 사죄와 배상, 법적 책임은 물론 재발방지를 위한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투쟁할 것이다.
주한미군 성착취 피해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 경남여성회 부설 여성인권상담소, 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 기지촌여성인권연대,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대구여성인권센터, 대구여성의전화, 대구여성회, 동두천옛성병관리소철거저지공동대책위원회, 두레방, 목포여성인권지원센터 디딤, 새움터,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에코젠더, 여성 잇다,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정의기억연대, 인권희망 강강술래, 인권희망티움, 자주통일평화연대 여성본부, 제주여성인권연대, 진보당, 충북여성인권, 전국여성연대, 팔레스타인 문화연대, 평화를만드는여성회, 햇살사회복지회,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 (이상 32개 여성시민사회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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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_힘은_연대 #연대사업
기후정의로 광장을 잇자! 927 기후정의행진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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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7일 전국연대도 927 기후정의행진에 함께했습니다.
기후위기가 심화될수록 전지구적인 사회적 불평등은 더 심해지고,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심각하게 피해를 입는 것은 여성과 소녀들입니다. 특히 빈곤으로 내몰린 여성과 소녀들은 생존을 위해 성매매 할 것을 강요당합니다.
우리는 성매매 없는 세상, 기후정의가 실현되는 세상을 함께 만들기 위해 광장에 나왔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은 단순한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성평등과 인권, 그리고 모두의 존엄을 지키는 문제입니다.
기후정의와 성매매 문제 해결은 결코 분리될 수 없습니다!
많은 시민들과 함께 광장에서, 거리에서 우리의 목소리를 이어가겠습니다!
💥 기후정의로 광장을 잇자
💥 기후정의가 성평등정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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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대는 반성매매 여성인권단체의 연대체로, 전국적인 네트워크와 성매매 여성에 대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활동 중입니다. 전국의 전국이에서는 매 달 회원단체 소식을 공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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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여성인권지원센터 디딤>
유흥업소 홍보지 줍깅, 센터 홍보지 배포 활동!
- 일시 : 2025년 10월 29일(수) ~ 10월 30일(목), 13:00 ~ 15:00
- 장소 : 목포시 평화광장, 넥스트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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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성인권돋음>
[남성과 함께하는 페미니즘] 북콘서트
<남성과 함께하는 페미니즘> 이한 작가와 함께 페미니즘에 대해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남잔데, 페미니즘이 궁금해"
"남성과 페미니즘에 대해 같이 얘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페미니스트가 되고 싶어"
등 페미니즘이 대체 뭔지, 궁금한 사람들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 일시 : 2025년 10월 21일(화) 오후 19:00~21:00
- 장소 : 수원여성인권돋음 모심터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751-8 남강빌딩 1층)
- 신청기한 : 2025년 09월 30일(화) 까지
※ 감동 후불제 적용
감동후불제란? 무료로 참여해서 감동받은 만큼 후원하는 시스템! 후원금액도 감동받은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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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성인권돋음>
안전하고 평등한 지역사회 만들기 액션 ONE!
_수원시 아동·청소년 성착취 예방을 위한 대응 마련 토론회
최근 디스코팡팡 사건, 성인페스티벌, 텔레그램 딥페이크 등
아동·청소년을 겨냥한 성착취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하며 사회적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뚜렷한 대응책은 마련되지 못한 상황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일상 속에서 아동·청소년은 언제든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지역사회 어디에도 보장되지 않고 있다는 현실은 모두의 문제입니다.
이에 우리 지역사회가 아동·청소년을 지키기 위한 역할과
성착취 예방·대응책을 함께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바랍니다.
- 일시 : 2025년 10월 30일(목) 오후 2시~5시
- 장소 : 수원시여성문화공간 휴 시나브로
- 진행내용
• 좌장: 최영옥(수원시여성문화공간 휴 센터장)
• 발제
1. 정미례(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정책자문위원)
2. 백혜영(수원여자대학 사회복지학과 겸임 교수)
3. 박숙란(박숙란 법률사무소)
• 토론
1. 이종희(아이들의안전지킴이 대표)
2. 김계정(아이들의안전지킴이 활동가)
3. 김현정(대전 성착취피해아동청소년지원센터 '다락' 팀장)
4. 수원시의원 (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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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성인권돋음>
<Error 404 : 이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_ 성매매의 현장의 기록을 중심으로>
반성매매 활동을 하며 늘 느끼는 것은,
‘성매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잠시 주목을 받다가 곧 사라진다는 점입니다.
우리 일상 속, 퇴근길 골목에서, 잠들기 전 손에서 놓지 못하는 휴대폰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실은
마치 유효기간이 지나 사라지는 도메인처럼 금세 잊히곤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계속 이야기합니다.
그 안에서 드러나는 폭력을 반드시 바라보아야 한다고.
〈Error 404 : 이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 ― 성매매 현장의 기록을 중심으로〉 전시는
수원여성인권돋음의 네 번째 기획전으로,
성매매집결지에서부터 아동‧청소년 대상 성매매까지 그 현장을 담았습니다.
여성들을 만나온 활동가들의 진솔한 경험과, 여성 당사자들이 들려준 이야기,
그리고 역사가 보여주는 성매매의 기록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많은 시민분들이 이미 함께해주신 이번 전시에, 여러분도 초대합니다.
- 일시 : 2025년 10월 31일(금) ~
- 개관식 : 2025년 10월 31일(금) 15시
- 장소 : 사단법인 수원여성인권돋음 전시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751-8 남강빌딩 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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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
『길 하나 건너면, 벼랑 끝』 봄날 작가 초청 북콘서트
『길 하나 건너면, 벼랑 끝』 저자 봄날 작가님을 모시고
자신이 성매매로 유입되고 탈성매매를 하기까지와 그 이후의 삶을 꾸려나가는 모습을
기록하게 된 생생한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025년 10월 1일(수) 14:00 ~ 17:00
- 장소 : 부산서구가족센터 다목적홀(7F)
(부산광역시 서구 구덕로 127)
- 참가신청 : https://naver.me/FUQQYWim
- 문 의 : 사단법인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 부설 살림상담소
*참여안내 : 사진& 동영상&녹음은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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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언니, 저희 왔어요” 성매매 생존자들이 잃어버린 언니들에게 보낸 편지
'2025년 반성착취 여성인권공동행동 민들레순례단 20년 기념 추모문화제'가 지난 23일 오후 전북 군산 구시청광장과 대명동·개복동 일대에서 열렸다.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전국연대)와 지역 여성단체 활동가와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민들레순례단'의 이름으로 2004년 성매매방지법 제정의 계기가 된 군산 화재 참사를 기억하고, 성매매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제도 변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자 매년 9월 군산을 찾아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20년간 이어온 반성매매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뉴스] 거침없이 피어나는 민들레...성착취 없는 성평등 세상 부른다
민들레순례단은 성산업착취구조해체를 위한 여성인권공동행동의 이름으로 오랫동안 활동해 왔다.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수많은 여성에 대한 폭력에 저항하고, 성 착취 구조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사건과 마주하면서 매년 주요 사안을 전면에 내걸고 투쟁해 왔다. 이런 결단과 의지를 함께 다지면서 국내/국제적 자매애를 함께 나누는 연대의 장이 바로 민들레순례단 활동이다. '지역발전 논리', '여성들의 생존권'을 앞세운 '성매매 합법화' 주장에 과감하게 대항하면서, 우리는 현장의 구조적 착취 문제를 드러내면서 성착취 근절 활동을 멈추지 않고 진행해 나갈 수 있었다. 우리에게 군산 대명동, 개복동 화재 참사는 박제된 과거가 아닌 바로 현재형이다.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함께 행동해야 하는 현장이다. 2013년 안전성 문제로 개복동 화재 참사 현장 건물이 헐리고 나서 우리는 그 자리에 여성인권기억공간을 건립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뉴스] 미군 트럭 실려 감금·주사…“여전히 그 밧줄에 묶여있습니다”
주한 미군이 한국에 첫발을 들인 지 80년이 되는 날인 어제(8일), 기지촌 미군 '위안부'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여성 117명은 "대한민국과 미군 당국이 공동 불법행위에 대해 배상하라"며 서울중앙지법에 한 사람당 천만 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기지촌 여성들이 미군에게 책임을 묻는 첫 소송입니다.
[뉴스] "소통만 해" 20대 여성 꼬드겨 '성방' 강요…그만두려니 "위약금 수천만 원 물어내"
유명 연예인 섭외와 정부 후원 시상식 수상 등 매해 성장세를 보이는 성인방송 업계의 이면엔 플랫폼과 엔터 업체에 착취당하는 여성들이 있다. 비교적 사회 경험이 적은 20대 여성들이 "통상적인 방식의 인터넷 방송을 하면 높은 수익을 보장하겠다"는 엔터 업체의 거짓 설명에 속아 성인방송 플랫폼에서 노출과 유사성행위를 강요당하는 것이다. 피해자들은 거액의 위약금과 신상 유포 등의 위협, '성인방송BJ 출신 여성'이 겪는 강한 낙인으로 인해 외부에 도움조차 요청하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성착취 피해 성인방송BJ들을 구제하기 위해서는 성인방송의 생태계와 피해 현황에 대한 국가 차원의 실태조사가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뉴스] 진보당 “성매매 후기 작성도 처벌해야”…성매매 후기 금지법 제정 촉구
진보당이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성매매 후기 사이트에 대한 처벌 규정 마련을 촉구했다. 19일 진보당 여성-엄마당은 논평을 통해 “성매매는 불법이다. 따라서 성매매 경험 후기 작성도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성매매 경험을 공유하는 ‘성매매 후기사이트’가 여성들의 노출사진 등 자극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며 “사이트를 통해 글을 접하는 사람들은 성매매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어 성매매 수요로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뉴스] 성매매 후기 사이트 활개에도 ‘처벌법’은 14개월째 계류 중
성매매 후기 사이트가 성매매 수요를 만들어낸다는 지적이 잇따랐지만, 관련 법안은 국회에서 제대로 논의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국회에서 관련 법안 1건은 폐기됐고, 현재 발의된 성매매 후기 처벌법 역시 14개월째 국회에서 계류 중이다.
[뉴스] ‘실트’가 왜 이래···SNS 점령한 성매매 광고 글, 당국 대응은 역부족
한국에서만 700만명 이상이 이용 중인 SNS 플랫폼 X(구 트위터)가 성매매 광고의 온상으로 이용되고 있다. 관련 부처가 대응 하고 있지만 하루에만 수만건이 올라오는 통에 역부족이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실시간 모니터링’을 담당하고 수사를 의뢰할 수 있는 ‘조사단’을 구성해야 한다고 말한다.
[뉴스] AI로 그린 ‘성매매·유흥업소 만화’, 불법알선인데 ‘처벌 사각지대’
최근 인스타그램 등에 ‘성매매 경험담’, ‘유흥업소 일상’ 등을 생성형 인공지능(AI) 만화로 제작해 올리는 게시물들이 퍼지고 있다. 해당 계정들은 성매매 미화를 넘어 유흥업소 일자리, 즉석 만남(데이팅) 아르바이트 등 홍보도 하는데, 성매매 알선 누리집에 접속하지 않아도 불법 정보에 노출되게 된다. 이렇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성매매 광고·알선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지만, 규제는 미비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기획뉴스] “작년 ‘법카’ 6000억이 유흥업소에서 긁혔다, 그중 ‘룸살롱’에만 3200억”
지난해 유흥업소에서 쓰인 법인카드 결제액이 6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룸살롱 지출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기업 접대비의 ‘공제 한도’를 축소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접대비 명목으로 사용한 금액(잠정)은 총 16조2054억원으로 1년 전(15조3246억원)보다 5.7% 증가했다. 이 중 유흥업소에 사용한 법인카드 금액이 5962억원이다. 1년 전(6244억원)보다 4.5% 감소했지만, 여전히 6000억원에 근접한 규모다.
[뉴스] 20년째 지적에도…"정부, 한국 남성 해외 성매매 방치"
지난 20여 년간 한국 남성들의 해외 성매매 문제가 꾸준히 보도되고 비판받았지만,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성매매 관광 구조는 더 정교해지고 접근은 쉬워졌다. 한국 정부의 묵인이 해외 성매매를 키웠다는 비판과 함께 해외 성구매가 단순한 국내법 위반이 아니라 젠더 기반 폭력이자 국제범죄라는 점에서 국가 차원의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전국연대)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강북노동자복지관 '국경을 넘는 성착취, 해외로 성구매하러 가는 남자들'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전국연대와 탁틴내일 등 여성단체가 직접 베트남과 라오스에 방문해 한국 남성들의 해외 성구매 관광을 조사한 내용을 발표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스] ‘원정 성매매’ 얼마나 해댔으면… “한국 이미지 심각하게 실추” 대사관도 경고
일부 한국인 남성들의 성매매 관광 목적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라오스에서의 현지 미성년자 등 상대 성매매 범죄가 최근 논란이 된 가운데 주라오스 한국대사관이 “라오스 내 성매매를 금지한다”며 공식 경고하고 나섰다. 주라오스 한국대사관은 지난 18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이 증가하며 일부 여행객들이 성매매에 연루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해 언론에 보도됐다. 라오스를 방문하는 몇몇 우리 국민도 미풍양속을 저해하는 불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 [단독] "내 건물에서 하는 줄 몰랐다"…영등포 성매매 집결지 건물주들 '황당 무혐의'
4년 전, 한 시민단체가 서울 영등포 성매매집결지를 뿌리 뽑겠다며 업소 건물주 50명을 고발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성업중입니다. 경찰이 50명 중 47명을 무혐의 처리했기 때문입니다. JTBC가 풀려난 업주들의 진술서를 입수해 살펴봤습니다. 황당한 변명을 들어주고 사건을 마무리했습니다.
[뉴스] 원민경 효과?… 여가부, 성매매 단속 4년 만에 부활 추진
여성가족부와 경찰청의 성매매 합동 단속이 4년 만에 부활할 전망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중단됐던 ‘성매매 추방 주간’(9월 19~25일) 대국민캠페인도 다시 시작됐다. ‘여성 인권 변호사’ 출신 원민경 장관 취임과 함께 여가부가 여성폭력 예방의 관점에서 성매매 근절 드라이브를 거는 모습이다. 23일 정부 등에 따르면 최근 여가부는 경찰청과 합동 성매매 단속·점검 재개 여부를 두고 실무 검토에 착수했다. 여가부와 경찰은 2019~2021년 성매매 합동 단속을 했지만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중단됐다. 여가부 관계자는 “합동 단속을 재개하기로 방향을 잡았다”며 “구체적 방식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뉴스] “사람은 거래 대상 아니다” 여가부, 4년 만에 성매매 추방주간 홍보
여가부가 성매매 추방주간과 관련한 보도자료를 낸 것은 2021년 이후 4년 만이다. 윤석열 정부 시기인 2022~2024년에는 여가부 차원에서 보도자료를 내지 않고, 여가부 산하 여성인권진흥원 이름으로만 보도자료를 배포해왔다. 같은 기간 여가부의 5대 폭력 피해자 통합지원 시범사업에서 성매매는 제외되기도 했다.
[뉴스] 미국서 체포된 성매매 한인 여성들 신상 공개 “마사지 아닌 사창가” [지금뉴스]
미국 오하이오주의 대규모 성매매 단속 과정에서 한국인 여성들이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 오하이오 톨레도 경찰은 지난달 24일 마사지 업소 두 곳을 급습해 성매매 여성 6명을 체포했다며, 머그샷과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톨레도 지역 매체 더 블레이드 등에 따르면 이 마사지 업소는 '장미 사우나'라는 이름을 썼습니다. 72세 여성 선 와이트가 관리했는데, 와이트는 경찰 조사에서 "내가 성매매 일정을 잡고 여성을 관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스] 성매매 전단지 역추적… 업주·직원·손님 줄검거
지난달 전북의 한 유흥가 밀집 지역에 배포된 성매매 알선 불법전단지를 보고 경찰이 역추적에 나섰다. 단순히 배포자만 검거하는 것이 아니라 불법행위 자체에 대한 추적에 착수한 것이다. 광고 내용과 해당 영업장의 택배 영수증, 휴대전화 분석 등을 통해 24일 전단지 배포자 1명과 알선 업주 2명, 종업원 8명, 성매수남 5명 등 총 16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냈다.
[뉴스] [포토] 한 줄로 모여 외친 구호, “성매매는 폭력”
서울시성매매피해지원시설협의회는 성매매추방주간을 맞아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성매매 방지와 피해자 인권 보호를 주제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광화문역에서 서울시청까지 이어지는 세종대로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협의회 소속 상담소·지원시설·자활지원센터·대안교육위탁기관 등 20개 성매매피해지원시설의 활동가 90명이 참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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