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 개정 2년 쟁점 토론회_심화되는 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 보호체계와 온라인 환경 이대로 둘 것인가
11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9회간담회실에서 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서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아청법) 개정 2년을 맞아 현재 아청법의 집행 현황 및 지원체계의 현황과 한계를 살펴보고, 온라인 환경에 대한 문제점을 드러내며, 이에 대한 대응방향을 모색하였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성매매피해아동·청소년지원센터네트워크, 유정주 의원실이 주최 및 주관하였으며, 온라인을 통해 150 여명의 활동가들이 참여했습니다.
11월 18일, 공식적인 자리에서 여성가족국 소관 사업의 주요 수혜자인 여성청소년, '위안부' 피해자, 성매매 피해자에 대한 모욕적 발언과 법에 대한 이해 없는 무지한 발언을 일삼은 부산광역시 최도석 시의원 발언을 규탄하며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의 안정화와 책임있는 의정 활동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여성가족부 폐지 절대 막아!
문자행동
11월 30일, 여성가족부 폐지안이 통과되지 않도록 여가부 폐지안을 포함한 정부조직법 개정안 심사에 임하는 의원들에 강력하게 여가부 폐지 반대를 전달하는 문자행동을 진행했습니다.
"성차별을 심화시키고 성평등을 후퇴시키는 여가부 폐지 반대한다"
"여가부폐지안을 폐기하라"
여성인권센터보다
의정부 산업형 집결지 아웃리치
11월, 두레방상담소, 자원 활동가들과 함께 의정부 산업형 집결지 아웃리치를 진행했습니다.
여성인권센터 보다와 자활센터는 지역 내 여성단체들과 함께 ‘덕성여대 청소노동자 투쟁을 지지하는 페미니스트 연대’라는 이름으로 덕성여대 청소노동자 투쟁에 함께 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18일에는 덕성여대에 지지방문하여 총장실 앞 철야농성장소에서 노조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